<p></p><br /><br />17호 태풍 타파가 북상중입니다. <br><br>이번 태풍은 강풍보다 호우 피해가 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><br>태풍의 최근접 시각을 살펴보면,제주는 일요일 오후 3시, 여수는 저녁 8시, 부산은 밤 10시 경에 태풍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. <br><br>지금은 제주도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데요.<br><br>내일 오전에는 남해안으로 비가 확대돼 낮에는 그 밖의 남부, 일요일 오전에는 서울 등 중북부 지역으로도 비가 오겠습니다. <br><br>중북부 지역은 비의 양이 10~40mm로 상대적으로 양이 적겠습니다. <br><br>내일 서해와 남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6m, 모레는 최고 9m로 집채만한 파도가 우려됩니다.<br><br>해상 안전에도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><br>월요일 오후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차츰 벗어나겠고화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. <br><br>태풍에 작은 피해라도 없도록 실시간 기상 정보 수시로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
